어제는 하루 쉬었습니다. 일요일 10km마라톤, 월요일 야간아르바이트 새벽2시까지, 3시즈음 취침으로인해 피로가 너무 많이 쌓여서 쉴수 밖에 없었습니다. 오늘은 다시 자전거 출근과 점심시간 달리기를 했습니다.
출근때 다리에 힘이 더 생긴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내일 오후 부터 비가 온다고해서 자전거 출근은 힘들듯 합니다.
오늘 달리기는, 처참했습니다. 피로가 아직 들 풀렸는지, 어제의 과음탓인지, 너무 힘들었습니다. 거의 걷다시피 거리만 채웠네요. 오늘 알탕에 소주한잔으로 당분간 술을 멀리 하려 합니다.
왼쪽 허리밑 골반쯤? 뜨끔한 통증이 생겼네요. 겁납니다. 며칠 지켜보고 병원도 고려해봐야겠습니다.
퇴근길 신호등 무시하고 달렸더니 20km/hr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