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전문의가 생각하는 신내림

작은고추가누군지안다 작성일 23.07.28 18:34:18 수정일 23.07.31 12:59:42
댓글 26조회 20,885추천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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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사카에서23.07.28 18:47:54 댓글
    4
    신내림이 결국 가족력 정신병임
  • 최대하루8번23.07.28 18:55:31 댓글
    0
    무당: 제정신아닌사람들 상대로 등쳐먹고 벼랑끝에 서있는사람 사기쳐먹는놈들
  • 시진푸암살대23.07.28 18:55:34 댓글
    3
    아직도 토속신앙,무당 따위 믿는 사람이 있다는게 ㅋㅋ
  • 아갈히다드라23.07.28 19:07:55 댓글
    0
    읍읍...
  • 앙기아르23.07.28 19:08:55 댓글
    0
  • 무지무능무당23.07.28 23:48:47 댓글
    3
    어차피 모든 종교가 사이비 인데요
    기독 천주 불교 이슬람 등등ᆢ

    그냥 성공한 사이비냐 아니냐의 차이일뿐!!

    사람의 필요에 의해서
    만들어진게 종교이고 신입니다

    진짜 세상 천지에 신이 있다면ᆢ
    그건 인간이 알고 있는 그 신은 절대 아닐겁니다!!
  • 옴알러어부우23.07.29 01:43:36
    15
    @무지무능무당 기독교의 경우에는 체험의 종교라고 합니다 상당히 많은 기도응답 영적체험을 지금도 하고 있는 분들이 많이 계시고 기록도 엄청나죠
    그게 다 정신병일까요? 또 기독교 신학과는 세계적 유명대학에도 많이 존재하고 국내 연세대같은 곳에서도 신학과가 존재하고요 여러 사실들에 대해 좀 더 깊이 알면 단순히 미신이다라고 치부할순 없습니다 아는 만큼 보이는거죠 잘모르시니 그렇게 생각하실순 있겠죠
  • 옴알러어부우23.07.29 09:49:15
    4
    @무지무능무당 그리고 세계적으로 종교인이 85%정도입니다 비종교인은 15% 그중에 진성 무신론자는 10%내외에 불과 합니다 미국 포함 상당수 국가에서는 차라리 나와 다른 타종교를 가지고 있는것보다 종교가 없는걸 부정적으로 보는 경우도 많을 정도죠 편협한 시각으로 세계인의 85%를 사이비 종교믿는 정신병자 취급하는 논리일수 있죠 우리나라도 절반이 종교인이고요
  • vkhan23.07.28 19:04:49 댓글
    0
    견해차이겠지만 목사가 방언하거나 '지저스 나한테 까불면 죽어' 라고 발언하는것도 비슷하지 않나
  • 옴알러어부우23.07.29 09:50:51 댓글
    0
    방언은 기독교 내부에서도 좋지 않게 보는 시각이 꽤 있고요 ( 예전에 돌아가신 사랑의 교회 옥한흠 목사님 아드님이 관련서적을 출판하기도 했죠)
    전광훈 목사는 그 발언때문에도 점점 교계에서 이단취급 받기 시작했죠 전광훈씨는 정신병자라고 봐도 될듯요
  • 낵아누구게23.07.28 19:04:58 댓글
    3
    조울증 맞음.. 옛날엔 그런걸 증명할 의학, 심리학 기술이 전무했으니 신병으로 알고 있는거고
  • ceerup23.07.28 20:51:00 댓글
    1
    추측만 할 뿐이지. 명확한 건 아님
  • 다그렇지뭐23.07.28 21:03:10 댓글
    1
    그럼 점쟁이들은 어떻게 설명이 될까요?
    그런거 잘안믿긴 하지만 저번에 와잎따라 갔을때헛기침 몇번 하더니 아픈부위를 딱 짚어내 더라구요.
    난 가만히 앉아 있었는데.. 날 보니 자기 목이 아프대..ㄷㄷㄷ
  • l뭉l23.07.28 21:54:09 댓글
    0
    일반인도 알아요
    보통 목아프고 허리아프고 다리아프고 속 안좋고
    앉은 자세만 봐도 다 알아요 그분들이 한두번 해보겠습니까?
    수백명 보고 말하면 거의 90% 이상 맞출걸요
  • 블루레죵~23.07.28 22:15:58 댓글
    0
    본인 아프면 병원가고
    본인이 어떻게 죽는 줄도 모르는 사람들임
  • 옴알러어부우23.07.29 09:52:29 댓글
    1
    종교인 입장에서 이야기 하자면 사실 사기꾼 점쟁이들도 있지만 성경에서 보면 점치게 하는 귀신(악한영)이 존재합니다 지나간 일들은 용한 점쟁이는 거의 알수 있죠 대신 미래는 틀리는 경우가 많고요 하지만 점을 치는 행위는 악한영의 내 인생에 관여하게 하는 일이라 여러 불운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 궁금이~23.07.28 22:25:52 댓글
    0
    귀신이 있다면..1년평균 한국에서만 30만명이 사망하는데 10년이면 300백만명이고 굳이 흉가같은거 찾아가지 않아도 온통 유령마을일것임.
  • 임재범23.07.28 22:50:34 댓글
    0
    저게 또 개신교로 가서 방언 터짐 배틀이 되는 듯
  • 술무꼬띠뽀23.07.28 23:40:01 댓글
    1
    신이니 귀신이니 하는것들은 예전부터 헌법 대신에 못된짓을 다스릴 수 있는 역할을 해와서 아직까지 존재한다고 알고있음 ㅋㅋㅋ
  • 다따무따23.07.28 23:52:24 댓글
    0
    조심해 조만간...
  • 대원외고223.07.29 00:13:33 댓글
    5
    자신이 가진 지식의 틀 안에서 세상의 모든 현상을 설명할 수 있는 건 매우 오만한 태도임. 특히나 아직 인간의 뇌도 거의 미지의 세계나 다름 없는데 일개 정신과 의사가..
  • 엘민이23.07.29 00:13:56 댓글
    0
    내가 예전 20대 때 몇 번 밤새고 놀던 적이 있었는데
    평소에는 말 하나도 안 하던 내가 그렇게 밤새면 내가 의도한 것도 아닌데 주변에 막 말을 걸게 됨.. 다른 사람은 조용한데 나만 수다쟁이가 됨..
    이제 보니 수면박탈로 인한 조증이었나보네..
  • asd23.07.29 00:22:29 댓글
    1
    그 신이라는게 무능한게 로또 번호는 못 맞춤
  • 도매인23.07.29 01:11:08 댓글
    3
    과학이 설명을 못한다고 해서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님. 사람들의 재미있는 특징은 과학을 지지한다고 말함으로서 자신이 이성적인 사람이고 그 반대에 있는 사람들에 대해 무시하면서 상대적인 우월감을 느끼려고 함. 하지만 정작 과학에 대해 질문을 하면 깊이 있는 대화가 어려움. 마찬가지로 무속이나 역술에 대해서도 지식이 없음. 따라서 이는 이성에 따른 판단이 아니라 개인의 가치관에 따른 판단이라는 생각이 듬. 개인적으로는 역술이나 무속 쪽을 깊이 연구한 결과 무언가는 있음. 다만 과학이 이를 설명하려면 극도로 발달한 AI가 등장하는 미래일 것 같음.
  • 옴알러어부우23.07.29 11:05:32 댓글
    0
    그리고 과학 자체도 규명 못하는것들이 너무 많은 불완전성을 가지고 있죠
  • 도매인23.07.29 01:19:02 댓글
    3
    더불어 미래라는 것은 적중할 수 없음. 미래를 100% 적중할 수 있다면 의지라는 것이 없어짐. 결국, 내가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이 아닌 이미 짜여져 있는 프로그램에 불과하다는 것이므로 이는 과연 자아라는 것이 있는가에 대한 문제에 봉착함. 다행스럽게도 현대과학에서는 원자의 구조가 밝혀지면서 불확정성 원리에 따라 이 세상은 확률로 움직인다는 것을 알아냈음. 따라서 미래도 확률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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