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na.co.kr/view/AKR20240320093400017
여가 시간 컴퓨터 사용에 대한 유전적 감수성이 높을수록 남성 발기부전 위험이 커지며, 컴퓨터 사용 시간이 1.2시간 늘어날 때마다 발기부전 위험이 3.6배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상하이 해군 의대 왕린후이 박사팀은 21일 유럽 남성과학회(EAA)·미국 남성과학회(ASA) 학술지 남성학(Andrology)에서 20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컴퓨터 사용과 TV 시청, 운전 등 앉아있는 행동과 발기부전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