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되고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니 안구건조증이 또 심하게 왔습니다.

늘 인공눈물만 넣었다가 올해는 눈이 간헐적으로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와서 다른 병이 있나?

싶어서 병원 갔더니 이것도 안구건조증이라고 하더라구요..

간만에 간 안과에서는 눈물이 부족한게 아니라 마이봄샘이라고 눈꺼풀 속에 기름샘 기능이 원활하지 않아서,

그게 원인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관련정보를 찾던 중 안구건조증 관리방법 잘 정리된 글이 있어서 내용 공유해봅니다.

1. 디지털 기기 멀리하기 - 디지털 기기를 보는 동안 눈을 덜 깜빡이고 피로도가 쌓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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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당근주스 - 매일 흙당근 많이, 생강, 사과조금, 오이로 착즙하여 주스를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심리적인지 모르겠지만 안먹으면 불안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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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질 좋은 오메가 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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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이봄샘 녹이기 - 40도 이상의 온도에서 마이봄샘이 융해되기에 이 온도로 눈찜질을 해서 기름을 배출시켜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전기기기로 온열하거나 마사지(이거 기계모터로 돌아가는거 쓰면 오히려 위험합니다!)하는 것보다 겉보리같은 곡물로 온열하는게 40도 이상 온도가 지속됩니다.안구를 누르거나 돌려서 마사지하지 마시고 ,눈 혈자리만 살며시 지압해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마이봄샘 관리세트라고 찾아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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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물 많이 마시고 커피, 술, 튀긴 & 가공 음식 끊기 - 기름의 질을 개선하고 염증을 줄이는데 식습관도 정말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커피는 정말 마시고플땐 디카페인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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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체중 감량하기 - 유산소를 통해 노폐물을 배출하고 체중을 감소하여 염증과 몸에 부담을 줄여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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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충분한 양질의 수면시간 - 제가 진료 본 모든 의사 선생님들이 통적으로 말씀하시는 이야기가 충분하게 수면을 하는게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라는 것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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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혈은 있으나(레스타시스 넣어서 + 남은 염증으로 추정) 눈 컨디션은 전보다 아주 많이 좋아져 공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