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작품에 사용될 조각을 고를때 느낌이나 완성도면에서 좋지못해 뺐지만
나름 버리기 아까워서 폰카로라도 찍어뒀던 겁니당..ㅡㅡ^
일반적인 물감으로 그린건 아니구요..
정염을 한 광목에 직접염료와 CMC풀과 글리세린과 소금을 섞어서
염색을 해놓은 겁니당..아직 후처리 하기 전사진이구요..
마치 걸죽한 물풀느낌의 염료가 되는데 덩어리가 심하게져서 다루기도 힘들고
섬세한 표현은 불가능 하더라구요..그래서 약간 고흐의 작품을 참고했고요
그러다보니 사람피부에 노란색이 많이 들어가게 되었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