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런 그림을 올려도 될지... 항상 짱공 작공에서 여러 사람들의 그림을 보면서 추억을 떠올리곤 했는데요...
오늘 갑자기 나도 올려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올려 봅니다
그냥 별 생각없이 그림판과 마우스로 그린 10분짜리 그림이라서 성의가 없군요...
솔직히 이렇게 무성의한 그림을 올려도 될까 하고 무섭기도 하고요
어렸을적 종이에 샤프팬으로 선을 만들때 들리는 사삭사삭 거리는 소리며 샤프심에서 나는 흑연 냄새 까지...
그리워져서 마구마구 그림을 그리다 올려 봅니다
무성의한 그림으로 분위기를 흐렸다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