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nterm 작성일 08.09.15 14: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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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복귀를앞둔 군바리입니다.

오랜만에 여유를두고 짱공유를 들어오게되내요.

예전에 군입전에는 정말 중독성있게 들어와서 구경하고 그랬는데..

그래서 그런지 컴퓨터를키니 이곳부터 습관적으로 들어오게되버렸습니다.

 

군복무 도중 느낀건,

군입전에는 몰랐던 감정이나 일상에대한 소중함도 많이 배우고있습니다.

집에만박혀서 그림만그리던 자신이 얼마나 대인에대한 경험이없엇는지도 알수있엇구요..;

그리고 그와중에 간간히 1시간도 안되는 시간을 활용해서 그림을 그릴수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하고 시간이 빨리가는지를 느끼고 알수있엇습니다.

 

시간의 소중함이 정말 절실히 느껴지고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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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에 쥐어지는 포켓수첩이 처음에는 어찌나 작아보이던지..

크디큰 캔버스나 컴퓨터의 무한의 크기에는 견주질못했엇습니다.

그저 현실에 암담했을뿐이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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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좁디좁아보이던 한장의 포켓종이가

 

 

점점 커보이기 시작했습니다.12214571367843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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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를 나와 제가 그린것에 대한 평가를 받아보고싶기도했고,

또 평가를떠나 어떻게 보이는지도 많이 궁금했습니다.

짧은 하루사이에 얼마나 많은 분들이 제 그림을 봐줄지는 모르겠지만,

제 그림을 보시고 확실히 말해주실수있는분들의 리플을 기다리겠습니다.

 

오늘하루도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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