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중학교때 만화가가 꿈이었는데
맨날 집핑계대다가 결국 못했네요.
솔직히
그때는 그냥 하고싶다였지
실력도 없고 안습함인데 ㄷㄷ
이제는 취미로 소소하게 그려보는데
확실히 연필+종이때의 느낌을 컴퓨터로는 도저히 못살리겠더라구요
더군다나 기본을 깨우치치않은 상태라 엉망이고
그냥 저냥 그리고 싶을때마다 그리는데
구도야 많은 연습을 통해 할수 있다지만
색감배열은 도저히 못하겠네요.
포토샵으로도 다른분들처럼 부드러우면서도 어둡지않고 그렇다고 너무 튀게 밝지도 않게 가능할까요?
늘 자기만족을 위해 펜을 들지만
이상과 현실의 차이는 ㄷㄷㄷ 하네요
3년만에 타블렛 다시 잡고 그려본것(위)
밑에는 군시절때 그리고
3년전 타블렛 처음 구매후 채색까지인데
뭔가 아쉽고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