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지인이랍시고 그린거.
그림을 그리는게 취미라고 하면 초난감한 경우가, 느닷없이 그려봐, 이러는 겁니다.
뭐 그정도의 재능이나 깜냥 되면 슥슥 그려주면서 끝내면 좋겠지만......-_-
캐리커쳐 따윈 나으 영역이 아냐 라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그려봐 할 땐 정작 안그리며 곱씹고 곱씹다가 어느날 생각나면 200% 뻥튀기 미화인지 날조인지를 해서
뿌려버리는 해괴한 습속을 가지게 되었습져.
생각보다 속이 좁은 것인가 나는!!!!!!!
아니, 원래 좀 좁긴 했지 -_-
그런데 이 분은 특히 패션모델감이었음............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