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두게이의 똥배와 부두게이가 '덩치'를 소환한다는데서 부두술사를 일수꾼 조폭으로 바꿔버렸네요

한번씩 그림을 그리고 싶다기 보다는 떠오른 장면을 표현하고 싶은 욕구가 생겨서...

여튼 몰락자 가족이 조그만한 식당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사채로 사업자 대출을 받고 빚쟁이(부두게이)가

빚 받아내러 와서 있는 돈을 다 털어줬지만 금액은 이자도 못갚을 지경이자 일수꾼이 몰락자 영감한테 돈을 집어 던지면

갖은 욕설을 퍼붓습니다.

그러자 큰아들인 몰락자 야탈자는 그만 이성을 잃고 덤벼들지만 되려 허벅지에 칼침맞고 구멍만 뚫리고..

이런 상황에서 부두게이가 가게(땅)을 팔라고 협박하는 장면이 그리고 싶었는데 아 엄청 복잡하네요-_-;

그림은 잘못그려서 부끄럽지만 올려봅니다ㅎ

그런데 나름 디아블로 팬픽인데 정작 디아블로는 접은게 함정이네요

타블렛이 있었으면 더 쉽게 그려보고 놀텐데.. 가난한 학생이 취미생활로 사기엔 너무 고가의 제품이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