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들릅니다.
아마 이것이 올해 마지막 러프가 될 듯 하네요. 제가 처음으로 이곳을 방문한 이후 대략 8개월 정도가 지난 것 같습니다. 돌
이켜보면 참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걸 보고 느끼고 생각하게 만들었던 시간이었고 비록 러프로 시작해 러프로 끝나버렸지
만 고민할 수 있었기에 즐거웠습니다. 내년에는 또 어떻게 될지 모르겠으나 이변이 없는 한 종종 들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