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아..........채색은 알것도 같고 모를 것도 같고........
튜토리얼들도 보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느낌이 안 사는 것을 보면 역시 감각인가 봐요.........
마치 인체 처음 그릴 때의 그런 개어눌한 결과물만 보는 듯한 느낌이 괴롭힘 ㅠㅠ
그래도 아주 튜토리얼에만 기대지 않고 몇 가지 꼼수들을 해본 결과,
레이어의 특성들을 이용해서 (오버레이 등) 만드는 방법과 그냥 툴들을 이용해서 쳐덕쳐덕 하는 방법을 깨달았는데,
위의 채색은 쳐덕쳐덕이라죠. 색상을 색상번과 닷지로 따서 명암과 하이라이트 넣어주는 형태로.....
하지만 좀 더 발전하려면 역시, 중간색들의 감각도 중요할 것 같네요.......
데셍 때만큼이나 주거라고 연습이 필요하겠음.......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