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적인 렌더링에 대해서 제가 아는한에서 보여드릴께요
그냥 기본적인 박스가 있다고 박스를 그렸습니다. 그리구 빛이 어느방향에서 올지를 생각합니다.
저는 우선 위에 그림처럼 빛의 방향을 정했습니다. 그러면 밝고 어두운부분의 생기겠죠.
위그림에서 보면 빛이 닿는 부분읜 밝을것이고 안닿는 부분은 어두울것입니다. 윗부분을 플래트하게 밝게만했어야됬는데
깜빡하고 저장을 안해서 윗부분에 그라데이션작업을 해버렸네요.. 그리구 사각박스에서 그림자 부분과 어두운부분에 밝기가 똑같냐고 생각하시는분들이 계실텐데 우리가 그어떤 물체도 존재하지않고 암흑만존재하는 우주같은곳에서 한곳에서만 빛이 비추고 있다면 저렇게 나오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사는세상은 여러가지 물체와 물질로 뒤덮혀져서 빛들이 반사하고 난반사를 일으키고 반사된데서 또 반사되고...그런현상들이 일어납니다.
사실 실제 햇빛은 굉장히 강하고 거리에 따른 빛의 감소량이 매우 적기 때문에 이런 사각박스같은것들의 면은 명암이 잘안보이고 평평하게 보이게됩니다 하지만 그림이란건 좀더 멋들어지게 해야겠죠..그래서 그라데이션으로 명암을 좀 넣었습니다. 물론 빛의 방향을 보고 방향에 따라서 빛에 가까운곳이 더 밝아야겠죠.. 이번엔 암(어두운)부를 한번 볼께요 그런데 암부는 명암의 방향이 반대로 되어있죠 왜냐하면 반사광때문입니다. 위에 붉은 색으로 표시한 방향처럼 빛이 바닥에 닿아서 반사를 하며 그 반사된 빛이 육면체의 암부를 밝히게 되는거죠..그리구 또 보면 그림자와 가까운부분은 어둡죠 이유는 그림자가 생겨있으므로 그곳은 반사된빛의양이 적기때문에 어둡게 되는겁니다.
그런데 해는 떴는데 하늘이 없었죠.. 해가쨍하게 뜬날은 푸른하늘을 볼수있죠. 하늘이 파란색으로 보이는 이유는 태양빛이 대기권을 통과하면서 대기권안에서 또 수많은 반사를 일으킵니다 정확한 과학적설명이 있지만 굳이 거기까지 설명할필요가 없으므로... 예 그 반사된빛들이 우리에게 또 영향을 주는겁니다. 태양광은 주광원이되고 하늘에서 오는빛은 보조광원이 되는거죠. 하늘이 없고 태양만 달랑 떠있다면 그림자가 들어진 벽이나 그늘아래에서는 아무것도 안보이게 될겁니다..하지만 우린 맑은 대낮에 그림자 밑에서도 잘볼수있죠. 물론 하늘뿐만아니라 여러가지 반사체들이 많지요..
예전에 초등학교였나 중학교였나 미술시간이었나 과학시간에 배우잖아요 우리가 색을 인지하는것은 그물체의 색을 보는것이 아니라 그물체가 반사하는 빛을 보는것이라고 그말이 맞습니다.. 우리가 볼수있는 모든물체 (광원을 제외한)들은 반사를 하고있는겁니다. 즉 빛을 발산하고 있는거죠... 쓸데없이 말이길어졌는데 위에 그림에서 암부를 보시면 하늘이 있기전의 그림보다 푸른색느낌이 나는걸 볼수있습니다.그게 바로 위에서 설명한 하늘에서도 빛을 발하기때문에 하늘색의 영향을 어두운부분이 받게되있습니다. 그럼 왜 밝은 부분은 영향이 거의 없냐는 의문이 생길텐데 쉽게 생각하면 밤에 키는 촛불은 굉장히 밝다고 보이지만 낮에 태양아래서 켜놓은 촛불은 켜놓았는지 안켜놓았는지 잘 구분도 안됩니다.. 즉 태양빛이 닿는 부분은 태양빛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하늘빛이 닿는게 미미하게 보인다는거죠..
외곽선을 없에고 그림자 부분을뒤로갈수록 흐려지게 블러를 줬습니다 물체와 가까울수록 그림자는 진하게 떨어지고 물체 에서 멀이질수록 그림자는 흐려집니다. 집에서 손가를을 바닥에 대고 그림자를 잘관찰해보십시오.. 아니면 길을걷다가 가로수그림자를 한번보세요 특히 정오보다는 오전이나 오후에 그림자가 좀 늘어질때쯤이요.. 가로수나무아래쪽은 그림자가 짙은데 가로수에서 좀 떨어진 나뭇잎들의 그림자를 보면 흐릿할것입니다.. 이런현상이 생기는것도 과학적인 이유가 있지만 설명은 생략한다...
채색을 어떻게 해야되느냐는 질문들이 가끔보여서 좀 보여드렸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고수거나 그런건 아닌데 어디서
주워들은게 좀있어서 풀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