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속에 이미지를 구체화시키는 과정에서 나온 결과물로 실제 무비에서 적용될지는 미지수입니다.
머리속에서 흐릿하게 빙글빙글 도는 것들을 끄집어 내어 뚜렸하게 멈추게 하는 작업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앞으로도
정말 힘들었고 힘들며 힘들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장 힘든 건 자신의 한계를 알아가는 과정이 아닐까 싶네요. 또 한 살 먹을
거 생각하니 벌써부터 한 숨만 나오고.... 네오님 말대로 게시판에서 만날 수 있는 분들이라도 만나 진솔한 야기나 함 해 봤
음 좋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