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미술계의 일선에서 내려왔습니다.

 1998년 고1 7월 14일 대구 모학원에 등록하여 본격적으로 그림그리기 시작하여 

2001년 서양화과에 입학하게되면서 알바로 학원 강사를 시작해서 

저번주인 2014년 2월 3일 까지 

약 12년(군대2년,학회장1년빼고) 간의 강사생활을 그만 두게 되었습니다.

참 긴시간이었네요 ㅎㅎ

어쩌튼 !! 그래서 !!

우리가족이 하고있는 일을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ㅎ

바로

.

.

.

.

.

.

!!!고물상!!!

울 형님이 사장이고 어머니께서 회장님으로 계신 그곳..

웰컴투 페밀리 잡!

나이키 머리띠는 우리형(사장님)

밑에 중간에 뒤통수가 인턴사원(저)입니다. ㅎㅎ 

(어머닌.. 사무실 안에. ㅎㅎ)

주말이나 쉬는날마다 도와주긴하였으나 

am7 출근  pm7 퇴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죽을것 같이 고되니요 ㅡㅜ 

울형 울 어머니 대단합니다. ㅠㅠ

우야튼 열심히 배워서 해볼랍니다. ㅎㅎ 

누구는 고물상하면 돈 많이 벌겟네 하시던데..

ㅠㅠ

저도 이런저런 알바도 해보고 군대도 빡세게 갔다왔지만..

이만큼 빡세게 일하는데 돈이 안된다면 ㅠㅠ

그냥 힘든만큼 돈벌린다 생각하세요 ..

거래처에서..

밑에서 짐올리는게 저고 트럭 위에있는건 울형 ㅎ

결과적으로 ㅎ

저는 이제 취미생이 되었습니다. 

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

부럽죠 ㅎㅎ

이제 돈벌려고 그림안그려도 되고 ㅎㅎ

그냥 재미로 그릴수 있게 되었어요 ㅎㅎ

다만 아쉬운건 일이 너무힘들어 짱공에 들어올 정신적인 채력이 ....

짬날때마다 낙서 많이해서 짱공에 들어올께요 ㅎㅎ

다들 열심히 일하시는데 찬물을 얹은건 아닌지 ㅡ,.ㅡ

오늘 갑자기 추워지던데 감기조심하시고 

뽜이팅 있게 살아갑시다 ㅎ

2014년 한해 다들 로또 당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