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이 엄청나게 늦었습니다 ㅠㅠ

풍경화에 관련해서 몇가지 자료를 찾아봤습니다. 

2013년에 나온 책인데, 내용을 살펴본 결과 인체든 풍경화든 그림을 시작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에게 필독으로 권해드릴 책입니다. 기본적인 투시, 원근에 대해서 최근 나온 책 중에는 가장 연습하기도 읽기도 좋은 책 같네요. 

보통의 이론서처럼 구구절절 어렵게 말하려는 책이 아니라 음......마치 느낌이.....옛날 일일공부 학습지 같은 간단한 구성이랄까요......

원래 잭 햄의 책은 인체쪽에서 유명한데 풍경화 쪽도 있었군요. 첫번째 책에서 어느 정도 연습이 되면서 읽으시면 좋습니다. 다만 이런 기법들 자체에만 묶여있지 않는 것도 좋겠죠. 

그 외에도 이런 책도 있군요. 잭 햄 책과 같이 보시면 괜찮을 거라 생각됩니다. 

수채화 채색 책으로 풍경을 그리는 일본작가 계열의 학습서도 있는데 그건 좀 중상급의 서적이랄까 해서, 

여기에는 소개하지 않습니다. 

그 대신 추천할 책으로 이걸 들고 싶네요. 

ㅇ이건 그냥 공부삼아 주욱 보며 감상만 하셔도 꽤 괜찮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표현법이 거칠지만 할 건 다 하고 있고, 사물에 대한 표현 감각도 좋은 편입니다. 많이 보시고 많이 그린다. 기본이죠.

뭐니뭐니 해도 중요하고 쉽게 시작하고 꾸준히 해야 하는 건 눈 앞의 사물을 보고 그리는 거지만, 그리며 적어도 첫번째 책은 반드시 숙지를 하시며 가시는게 좀 더 재밌는 길이라 사료됩니다.  

렛츠 드로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