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오타쿨4라는 화보집의 그림들을 계속 그려보고 있습니다.
요건 얼굴이 좀 이상하네요. 요즘은 두 가지를 연습중인데
늘 그리던 얼굴방향을 바꿔보는 것과
스케치 선을 여러번 긋지 않고 한 방에 그어보는 것을 하고 있어요.
소설 관련해서는 구상모음 노트들을 쓰고 있어요. 사실 진작에 시작해야 했던 건데 이제사 하고 있네요. ㅠㅠ
다이소 가서 2000원 짜리 제본노트만 10권을 샀다죠 ㅋㅋㅋ
모자라면 어떡하지......
소설의 캐릭터들도 마찬가지로 설정해서 설정집처럼 만들어보려고 해요.
그동안 컨셉은 잡았었지만 사실 디테일한 감도 없었고 해서.....-_-;;;
캐릭터의 스토리를 함께 쓰는 방식으로,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의 앞장 컬러페이지 같은 걸 생각해보시는 게 편할듯.
오늘은 홍대 와우북 도서축제 가서 모에전차학교 1,2,3권을 각각 천원에 구하는 쾌거를 ㅋㅋㅋ
중간중간의 만화들은........음..........오히려 빼면 훨씬 더 내용이 좋아질 것 같아요.
그 외에 메카걸 프로젝트 대응해서 포즈도 모아보고 그려보고 하고 있어요.
그냥 포즈만 그린 것으로 자주 그런 형식들을 올려본 바가 있기에 여기에는 올리지 않으려고요.
10월 한 달은 뭔가 묘하게 스케쥴이 꽉 들어찬 기분이에요. 마침 바깥에서도 이벤트 같은 것들 많이 하고 있고.....
일산에선 조만간 막걸리 축제도 있대요. 이제까지 했던 거 다 가봤는데, 이번에도 아마 가보지 않을까 싶네요.
게다가 생일도 있고......생일 때는 아는 후배랑 여자사람 둘이 선물을 준비해뒀대요 >0< 기대중. (가발만은 아니길 -_-)
일도 그렇고 바쁜 느낌이라서 그런가......10월 한 달은 왠지 여유란 걸 느낄 새가 없이 돌아갈 것 같아요.
게시판 자체로도 오프만남도 해보고 싶고 이런저런 생각들이 가득한데 엄두가 안나네요 -0-
특히 여차하면 정기적으로 만나서 그림관련 공부나 교환하는 시간도 짧게 가져본다.......라고 생각하지만
왠지 다들 무리일듯 OTL
이 그림은 왠지 맘에 들어요.....
캐리를 생각해 보면서 그린건데 이전 작의 시시 스페이식 보다는 클로이 모레츠를 의식하면서 하앍
포토스케이프로 보정했더니 막 흐려지는 것도 있네요 ㅠㅠ
종이에 그렇게 연습한 보람이 있었던 것일까........타블렛 잡고 선을 그으니 전과는 느낌이 좀 틀리더군요 으흐흐흐
타블렛을 쓸 때도 선을 좀 덜 긋고 바로 흐르게 되는 듯한 느낌이 -0-
(사실은 펜촉 덜 소진되게 하려고 잡지 앞 코팅지 잘라서 대놓고 한 것 때문일지도)
이벤트 건은 일단, 중요 테마는 정했는데 선물이 아직 미정입니다.
1,2, 3등 선물 생각해서 조만간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