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맘 잡고 시작해봅니다.....-_-;;;
기본으로 돌아간다고나 할까......
메카걸 프로젝트 설정은 이래요.....
여성의 뇌파에 의해서만 움직일 수 있는 멀티쓰레드 아머드 시스템. (인피니티 스트라토스냐.....)
여성의 경우 다중행동처리가 가능한 특정뇌파를 생산하는 구조라서 이 아머드 시스템의 뉴런구조에 적합한 인자.
남성은 순차적 행동처리만 가능하기 때문에 실제 남성들은 착용할 수 있어도 한 번에 한 아머 부위만 움직일 수 있음.
처음에는 인간의 노동 자체와 성적 주도권 구조의 혁명을 불러일으키는 시스템으로 주목받음. 이 시스템의 개발 후 각종 디자인들이 영미권에서 선보였지만 실용화단계와는 거리가 먼 상황. 막 매트릭스나 에이리언 2에 나오는 로봇 같은 느낌. 때문에 일부 격한 현장 등에서만 쓰이는 경우가 많았으나 개량에 개량을 거듭, 인체 친화적이고 스키니한 형태로 거듭나기 시작하던 때.
좀 더 뇌파를 전달하기 용이한 구조이면서도 파워를 상승시키는 디자인으로 혁신적인 것이 없을까 고민하던 업계의 한 사람이 우연히 100년 전 일본 텔레비젼 만화들에서 등장하던 로봇물을 눈여겨 보게 되어, 전체적인 디자인들을 발굴 결과 인체에 놀라운 적합성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100년 전 것이라 디자인의 저작권 문제도 세이프!
첫 시제품은 단순한 라인과 외형의 초기 슈퍼로봇 디자인부터 시작하여 창조를 거듭할 수록 섬세한 수준의 리얼로봇 계열이나 후기 슈퍼로봇 디자인까지 실현 가능한 수준으로 기술이 발달. 때문에 초기 슈퍼로봇 디자인은 저가형으로 초보자들의 조작 운용에 적합하게 되어 있고, 좀 더 적응했을 때 리얼로봇 계열 사용자로 발전하나 (2종오토에서 1종대형까지 가는 기분?) 각 급의 노동현장에 따라서 편의적으로 적용되는 단계.
이후 이를 이용한 스포츠 및 전투게임 등등 저변이 활성화되면서 남성들은 점점 전업주부의 위치로 ㄱㄱㅆ
이라는 막장설정이죠 -_-;;;
뭐 비노안님은 읽지 않겠지만 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