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닷없이 건너뛰어 마크로스 우해해해

확정컨셉은 아니고.....좀 더 고쳐봐야 할 듯.

1. 설연휴 끝나고 일더미 지옥이겠거니 했는데, 정말 지옥이었습니다. 모든 팀원 중에 유독 저만 ㅠㅠ 

2. 아껴둔 돈으로 토욜날에 무려 책을 13마넌 어치나 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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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해 특수부대, 일러스트로 보는 세계의 특수부대, 낙원추방 설정집, 게임앤아니메 캐릭터 디자인북 2015, 

그리고 한양툰크 지하 던전에서 구입한 두 권의 괴랄한 성년 코믹스.......-_-;;;;

칸코레도 부족했던지 전차무쓰메 단코레가 버젓이 나와있더군요 -_-;;;;;;;;;;;;

뭐 다 메카걸 공부겠거니 하며 샀습니다만 껄껄껄 

모두 다 구성들이 실망시키지 않는 흡족한 물건들이어서 다행이었습니다. 

그러고도 모자라 알라딘 매장에서 헤어스타일링 책이랑 ROCK에 관한 책을 사고............껄껄껄껄

게임앤아니메 캐릭터 디자인북 2015는 상당히 괜찮습니다. 

요즘은 잘 모르는 출판사들이 낸 책이 훨씬 더 괜찮은 구성이군요. 물론 일본 쪽 화보집입니다. 

3. 아침부터 꿈에서 소설 아이디어를 얻기도 했습니다. 

단편급으로 할 지 장편급으로 할 지 망설여지는 아이디어였습니다. 

산더미 같이 쌓여있는, 오체분시된 시체들 위에 무표정하게 앉아있는 놈과 대결하려는 주인공...........뭐 이런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