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마트 폰의 발전으로 모바일게임의 퀄리티가 눈에 띄게 높아졌더랍니다.

얼마전까지 베가x를 쓰고 있다가 최근에 휴대폰을 바꿨는대.. 

바꾸고 나서 설치한 던X란 게임을 3달동안 재밌게 해오고있었어요.

생각없이 게임만하다 오늘 확인해 보니 이게 왠걸.. 할로윈기념 팬아트로 캐쉬를 나눠주고 있더랍니다...

마감시간.. 3시간 앞두고 어떻게든 참가해봐야지 하고 타블릿을 부랴부랴 찿아보니..

밑판은 있는대.. 어머니께서 타블릿 팬을 일반 볼팬으로 아시고 버리셨었습니다..

있는게 4비 연필과 모나미 볼팬밖에 없어서 일단 부랴부랴 시작해봣습니다.

a4용지에 4비연필로 쓱쓱 대강 스케치를 하고...

선을 본팬으로 땄습니다.. 그다음 4비연필을 뾰족하게 깍아서 명암 넣기..

한명을 그리고 나니 꽤 느낌이 빈티지 하면서 편안한 느낌이 들어 괜찮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머지 다 그리고.. 대충대충 배경처리 하니..

요런느낌의 그림이 완성됐습니다...

일단 게임 카페에 시간내로 올리기는 성공했지만....

보니까 참여하신분들이 꽤 쟁쟁합니다...

이런분들이 왜 이런대서 활동을하시지;;;;이해가 안가지만;;;;;;;

뭐 운명이려니 합니다;;ㅋㅋㅋㅋㅋㅋ

토요일 할로윈이라 좋은시간들 보내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재밌고 즐거운 주말들 되시길 바랍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