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러프

쪼까패이쑤 작성일 15.11.19 00: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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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그림그리면서 뭔가 답답했었습니다...

뭔가 머리속의 이미지가 꺼내어져 나오는 과정에서...

계속 익숙한 버릇들과 정형화되어있는 인체구조를 때문에..

그리고나서는 딱딱하다.. 뭔가 어색하다.. 라는 생각을 자꾸했습니다.

사실 인체에 그리 강한편도 아닌대 말이죠..ㅋ

그래서 머리속에 있는 이미지를 그대로 꺼내는 연습을 하는 중입니다.

사실 그리고 있는 것들이 인간이 아니니 굳이 인간의 인체를 따라갈 필요가 없다는 생각도 들고..

뭐..이래저래 그리고나서 자기 합리화 인거 같지만요..

 

참.. 타블렛을 쓰는게 수정의 용의함때문인지 너무 매력적인거 같습니다.

좀 불안한 부분은 레이어 하나 깔고 하면 너무 편하더군요.

 

그나저나 큰일입니다.

손끝에서 큰슴가가 나오질 않습니다.

어떻게 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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