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손님 외전
--아재--
아재 : 고미 어딨냐
(백설탕, 내려와서 쓰러진 팬고미를 굴린다. 아재 발앞에 멈추는 고미. 아재, 누워있는 고미를 바라본다)
아재 : 두 알 다 있냐?
백설탕 : 뭐?.......라구요?
아재 : 나 알탕집 한다. 알탕 잘 끓여.
알만 남기고........모조리 씹어먹어줄께!!!!!!!!!!!!!!!!!!!!
(백설탕, 방으로 도망친다. 아재 쫒아가서 창문쪽으로 간다. 백설탕 전화 건다.)
백설탕 : 경찰서죠? 여기 살인사건나 빨리와!!!!! 위치추적같은거 하면 될거아냐 빨리와 포돌아!!오..!!!오!!왓어!!왔어!
(아재 , 총을 들고 창문을 향해 갈긴다. 그러나 총알 튕겨나간다!)
백설탕 : (미친듯 웃으며) 크하하하하........이거 방탄유리야 어르신!!!!!!!!!!!!!!!!
(아재, 유리창에 난사한다. 난사할 때마다 소리지르며 움찔대는 백설탕. 유리창에 주먹만한 구멍이 난다.)
아재 : 아직........한 발 남았다...........(총을 겨누는 아재)
백설탕 : 꺄아아아아아아악!!!!!!!!!!
감독판
아재 : 아직........한 발 남았다...........(허리춤을 풀어제낀다)
뭐 이렇게 해서 백설탕은 무대에서 사라집니다. 케헤헤헤헤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