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오후에 백신(아스트라제니카)
을 투여받고
다음날 토요일은.. 이게 백신 때문인지..
아니면 고질적인 직장인 만성피로증후군 인지
헷갈릴 정도로 몸이 평상시와 별반 차이가 없더랍니다..
(약간의 근육통이 좀 심한 정도?)
일단 무리 안 하고 누워서 24시간을 보내니..
좀도 쑤시고..
점심을 대충 챙겨 먹고
일요일 늦은 오후 사무실로 나왔습니다..
휴일이라 아무도 없는 빈 공간...
제가 잴 좋아하는 시간이죠..
컴퓨터에서 음악을 평소보다 볼륨을 높이고.. 그림을 그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