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그림은 정진호교수님이 발간하신
'울엄마'라는 사진첩에 실린 어머니와 교수님 가족의 오래전 사진입니다.
복장으로 미루어 짐작컨데 60년대가 아닐까 싶구요
누구나 간직하고있는 찬란한
시절이 아련해 보여 그려보았습니다~
낭독한 내용은 임태주 시인의 '어머니의 편지' 라는 글입니다.
임태주 시인께서는 어머니의 임종을 지키지 못한점과.. 치매을 앓으시던 어머니가 유언조차 남기지 못함을 슬퍼하여 , 어머니께서 생전에 남기신 말씀과 조언으로 글을 썻다고 하십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다고 이야기하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