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숨진채 발견된 원장…맘카페 '딱밤' 글이 비극 불렀나

woonyon 작성일 21.05.09 20:47:22 수정일 21.05.09 21: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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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5338991

 

 

 

 

 

1. 맘 카페에 '어린이집 학대 신고하였습니다' 

글이 올라옴. 게시자는 지난달 중순께부터 말까지

보름가량 해당 어린이집에 자녀를 등원시켰던 

학부모. 해당 게시글은 삽시간에 조회 수 5천 건을

넘기는 등 이슈가 됐고 학부모는 해당 어린이집 

다른 학부모 SNS를 찾아서 피해 사례 있으면 

알려달라고 선동함.

 

2. 원장은 아동학대 의심 발언과 맘 카페 댓글에 큰 상처를 받았고, 지인들에게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 학부모를 찾아가 글을 내려달라고 사정했지만 모욕감을 느낀 채 발길을 돌렸고 극단적 선택

 

3. 원장의 지인들은 "아이가 자꾸 위험한 곳에 오르려 하니까 제지하려 발을 톡톡 두드리며 경각심을 준 것인데, 그것을 어떻게 학대 행위라고 할 수 있는지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말함. 심지어 CCTV 속 아이는 문제 제기한 학부모의 아이도 아님.

 

4. 게시글 게시한 학부모는 원장 사망 소식이 언론에 의해 알려지자 해당 글을 삭제한 뒤 카페를 탈퇴

 

동탄 맘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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