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군대가기전에...
알바하면서 월급받은걸로 건프라나 지르고 있습니다;
사실 저희 삼촌따라 건프라 이거 저거 사기 시작했던게 중학생때 같은데...
어느덧 21살이 되어 군대를 가게 됐네요^^;;
어제 오후동안 열심히 만들었어요...폰카라서 화질은 별로지만;
사실 이거 만들다가 오른발...저기 뭐라 그러나 발이랑 종아리 연결부분장갑
그걸 분질러 먹어서 퍼티로 고정시켜놓긴 했는데...나중에 굳은다음 사포질하고
도색까지 할 생각하니 막막하네요....군대가기전에 다 할 수 있을런지;
이게 스탠드에 세운 전신샷입니다
생각보다 무장량이 많아서 하나하나 만드는데 고생 좀 했어요
저기 있는거 말고도 그랜드슬램이라는 큰 칼이랑 겨드랑이 밑에 칼 하나씩,
허리스커트 양쪽에 단검도 하나씩 들어있어요
사실 도색이나 먹선작업은 안한다...기보단 못해요 실력이 없어서..
그래서 여기서 프라모델 만든다음 색칠까지 하시는 분들보면 정말 부러워요
어쩜 그렇게까지 잘 하시는지...
벌써 밤이 깊었네요 여기까지만 올리고 자도록 하겠습니다...좋은꿈들 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