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2.2m, 중량 220kg 의 육중한 몸을 선보이고 있는 이 수제품의 옵티머스 프라임은 우리들이 지금까지 본 작품들 가운데 최고의 재활용 작품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실제 거대한 트럭으로 변신하는 옵티머스 프라임 답게 자동차에서 나오는 부품만으로 제작했기 때문에 피규어나 완구로 발매된 옵티머스 프라임에 비해서는 확실히 세부적인 디테일이나 금속성 질감이나 리얼하게 잘 살린 것 같습니다.
위의 재활용 옵티머스 프라임은 한 쇼핑몰에서 판매중인데 가격은 4,838달러 71센트인데, 이 가격은 제작한 사람의 노력이나 정성, 투자한 기간을 예상했을때 절대 비싼 가격이라고 볼 수 없을 겁니다. 작업에 들어간 시간과 일당, 재료비 정도만으로 매겨진 느낌까지 들 정도로 저렴한 가격입니다. 수작품이기 때문에 구입하는 사람마다 오리지널이 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 될 듯 한데 과연 동시에 2명 이상이 주문하면 제품을 제작해서 보내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