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며칠전에 새로 프라계에 입문하여 많은 분들의 환영(?)을 받은^^ 히로 정민입니다 ㅋㅋ
댓글 주신 분들로부터 힘을 얻어서 이틀동안 낑낑대면서 저의 첫 자식^^ 케로로 MK-2를 만들어 봤습니다.
나름 꼼꼼하게 해본다고 했는데도 와...정말 만들면서 건프라 어려운 거 만드시는 분들은
도대체 얼마나 고수이신지...새삼 느끼게 됐다는...ㅋ 정말 대단들하세요
암튼 우여곡절끝에 만들어보고 가지고 놀아보면서
아...나도 뭔가 더 멋지게 색칠을 하고 꾸미고 싶다는 욕심도 났습니다.
먹선넣고 데칼 붙이고 방패부분의 파란색은 네임펜으로 칠해봤는데요.
박스에 있는 완성품 사진을 보면 날개랑 발등부분에 노란색이 섞여있는게 보이는데 저는그렇게 할 수 없는게
참 슬프더군요 ㅋ 독특한 노란색이라(머스타드라고 할까요) 네임펜으로 커버되는것도 한계가 있구요 ㅋ
그래도 먹선을 넣으니 덜 밋밋하고 좋더군요
한가지 느낀건 먹선을 남발하면 안하느니만 못하다....^^;; (좀 지저분하긴하네요 ㅋㅋ)
횡설수설하네요ㅋ 처음 만들어보는 뿌듯함에 어쩔줄 모르겠습니다. 디카도 없어서 폰카로 찍어올립니다.
제게 힘을 주셨던 짱공님들께 감사드리고 싶었구요 앞으로도 시간 날때마다 열심히 만들어 볼랍니다^^
특히 V마객V 님 , 하이야오 님, 이관선 님, gewehr3 님, 71 님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