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다해본다는 얼굴점사 그 뭐랄까 보는사람(찍는사람)이 더 창피한 그런 느낌?

 생애 첫프라이길레 먹선도 넣어보고 무광스프레이도 뿌려보고 나중에는 어떤분이 간지나게 유광으로

 빛나는 PG스트라이크보고 나도사서 (원래건담프라는 무광스프레이가정석이라더군요) 무광뿌렸는데도

 유광으로 덧씌우니 아주 차마 볼수없을정도로 부끄러운 PG가 되어버렸네요

 나름 분위기샷 저만 그런건지 몰라도 허리의 아머슈나이더들어있는 스커트는 저런식으로 제끼면 왠지 뽀대상승

 아무도 저렇게 하는걸 못봤음 내가 최초인가???

  무광+유광 다뿌리고 햇볓에다가 하루를 말리니 주근깨가 많아졌어요

 애인과함께.........

 마지막으로 평범하게 사는 저에게 프라의존재와 피규어의존재는 과연 놀라운세계인지라 거듭 감탄하게되네요

 예전에는 덕후들보면 이해가안가고 먼가 답답한놈들이구나 했으나 역시 그들이 왜 그쪽세계에서 못 해어나오는지

 알게됩니다 그들을 욕하고 비판하기전에 왜 그들이 열광하는지 1%라도 이해를하신다면 당신도 이쪽으로 올려면

 얼마 안남은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