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보안관 장고 (Bravestarr)
백마
(Thirty/Thirty)
1986년 발매
1989년에 '우주보안관 장고'란 이름으로 방영했던 브레이브스타(Bravestarr) 액션피규어입니다.
꽤나 인기가 많았던 시리즈로 방영 당시 동네 문방구를 돌며 모았던 녀석들입니다.
그 중 장고가 타고 다니는 말이자 파트너인 백마(30/30)입니다.
원래 명칭은 '써티써티'지만 국내 방영시 명칭은 그냥 백마였습니다.
흰색이 아니라 금속으로 만들어진 은색 사이보그 말입니다만.
구성품. 본체 외에 안장, 굴레, 빔바주카, 케륨 가방 2개, 케륨 등이 부속.
원래는 고삐와 발을 놓는 등자쇠도 부속되어 있었으나 분실.
FRONT VIEW
SIDE VIEW
REAR VIEW
장비를 갖춘 상태의 앞모습.
얼굴 접사. 원작보다 훨씬 진짜 말에 가깝게 디자인이 바뀌었습니다.
장비를 갖춘 상태의 옆모습.
장비를 갖춘 상태의 뒷모습.
백마의 빔바주카 사라 제인(Sarah Jane).
2개로 분리되어 포신은 등에, 총 몸체는 옆에 마운트 시킵니다.
케륨가방. 원래 2개 들어있습니다. 안장 앞쪽이나 뒷쪽 아무곳에나 끼울 수 있습니다.
케륨가방 내부에는 케륨을 넣을 수 있습니다.
백마의 복부에도 케륨을 내장시킬 수 있는 기믹이 있습니다.
인간형으로의 변형 기믹
원작에서 백마는 평상시 장고를 태우고 다니다가 싸울 때에는 인간형으로 변신합니다.
이 피규어도 인간형으로 변신할 수 있긴 한데...
변형 완료.
진짜로...변형 완료입니다. 그냥 세우는 방식입니다.
원작에선 말의 프로포션에서 인간의 프로포션으로 완전히 변형되기 때문에
제품으로 그것을 구현하기는 사실상 불가능. 별도의 제품으로 내지 않는 이상...
원래는 잘 섰었는데 어렸을 때 하도 많이 갖고 놀았고
20년 넘게 묵다보니 다리 관절이 헐랭이가 되어 현재 자립은 불가능 합니다.
말발굽 내측에는 주먹 모양의 몰딩이 들어가 있습니다. 인간형 변형을 위한 배려.
안장에 끼우고 다니던 빔바주카는 조립하여 이렇게 손에 드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앞발도 세월의 힘에 의해 헐랭이가 되어 물건을 드는 것은 불가.
장고와 백마
역시 말이면 사람을 태워야...장고를 태워줬습니다.
FRONT VIEW
원래는 양 옆에 등자쇠가 있어 장고의 발을 올릴 수 있고
얼굴에 끼우는 굴레 양쪽에는 고삐가 있어 장고가 손에 쥘 수 있습니다만 전부 분실.
사실 옛날에도 장고 태울 때 손에 일일히 끼우고 발에 끼우는게 귀찮아 따로 빼버렸습니다.
REAR VIEW
SIDE VIEW
백마(써티써티)를 탄 장고와 스컬워커를 탄 텍스헥스. 숙적의 만남.
기타 여러가지
다른 말 액션피규어들과의 크기 비교. 북두의권200X의 흑왕호만큼 크진 않지만
그것을 제외하곤 다른 말 피규어보다는 큽니다.
콰직!
출처 : 루리웹 - 원더짱 (netynety)님..
금보다 더 비싸다는 케륨이죠...ㅎㅎ
정의의 우주 보안관 그 이름은~ 장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