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볼텍[REVOLTECH] 062
천원돌파 그렌라간
천원돌파 그렌라간
2008.10.15 발매, 1995엔, 야마구치 카츠히사 원형
리볼텍 62탄으로 나온 그렌라간의 최종형태 '천원돌파 그렌라간'입니다.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무기 중 라젠간이 사용하는 기술과 맨 마지막에 사용하는 드릴입니다.
라젠간 오버롤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몸은 여러개의 간멘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중 복부는 라젠간의 머리로 되어있고 안에는 로제놈이 탑승해 있습니다.
최종보스인 그란제보마가 '인피니티 빅뱅 스톰'이라는 필살기를 쓸 때
그에 대한 반격으로 복부의 라젠간이 튀어나와 사용한 기술.
"시몬! 여긴 맡겨다오!!"
뿅!
우드득...
원래는 머리만 나온 뒤 몸통이 저절로 생겨나며 튀어나옵니다.
물론 라젠간이 튀어나온 직후의 포즈는 이것!
라젠간 오버롤은 라젠간이 온몸에서 선형 드릴을 발사하는 기술입니다.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드릴
최종보스인 그란제보마가 쏜 '인피니티 빅뱅 스톰'을 라젠간이 스스로와 함께 에너지화,
거대드릴로 변형하여 그걸 다시 천원돌파 그렌라간이 복부로 먹은 뒤 부터 사용합니다.
"로제놈!! 함께 가자!!"
시몬 : "우리는 1분전의 우리보다 진화한다.
한바퀴 돌리면 아주 조금이지만 앞으로 나아가지.
그것이 드릴이다!!"
요코 : "그래, 인간중에도 훨씬 커다란 녀석이 있었어!
그를 위해서도 우린 앞으로 나아갈거야!"
니아 : "인간의 마음은 무한! 그 거대함에 저도 걸겠어요!"
시몬 : "기억해둬라! 이 드릴은 이 우주에 바람구멍을 뚫을 것이다!!
그 구멍은 뒤를 잇는 자들의 길이 된다!
쓰러져간 자들의 소망과 뒤따라올 자들의 희망!
그 두 마음을 이중나선에 싣고서 내일로 향한 길을 뚫는다!!"
시몬 : "그것이 천원돌파! 그것이 그렌라간!"
"나의 드릴은 하늘을 만들 드릴이다!!!"
이후 양 팔에 각각 드릴이 솟아나 그란제보마에게 직격!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이 더블드릴 공격 이후 안에 있는 녀석들이 순서대로 나와 공격하고
최후에는 라간만 남아 라간임펙트로 끝을 냅니다. 명실공히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최종필살기!
참고로 리볼텍 천원돌파 그렌라간에는 드릴이 하나만 들어있어
최후의 더블드릴 공격을 재현하려면 하나가 더 있어야 합니다.
출처 : 루리웹 - 원더짱 (netyn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