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블레이드 리베리온 - 초진동전처녀 미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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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
메가하우스
제품명
퀸즈블레이드 리베리온
- 초진동전처녀 미리무
출연작
퀸즈 블레이드 리베리온
스케일
1/8
종류
PVC
오늘의 리뷰 품목은 퀸즈 블레이드 리베리온의 '초진동전처녀 미리무' 입니다.
뭔가 이름이 복잡 기괴하군요.
컨셉은 동안 + 육덕진 몸매로 나나엘하고 비슷한 컨셉... 인것 같기도 하고;
(이쪽이 얼굴은 좀 더 로리로리 합니다만)
무기쪽 파츠부터 먼저.
꽤나 살벌한 디테일입니다.
날이 갈 수록 퀄리티가 업 되어가고 있는 듯 하지만...
이번에 불만스러운 부분은 디테일이나 도색이 아니었습니다. -ㅅ-;
쭉 보면서 이야기 하죠.
상반신/하반신 일부
뭐랄까.. 역시 얼굴과 완전 미스매치인 몸매가 돋보이는군요.
약간만 더 빠져줬으면 더 좋았겠지만 뭐 이런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_-*
여기서 위에 언급했던 불만사항에 대해서 잠깐 말씀드리자면..
저 상체 부분이 아래 사진과 같은 구조라는게 문제입니다.
보시면 오른쪽 팔은 팔꿈치쯤 부터, 왼쪽 팔은 어깨부터 전부 빠지고 회전되도록 되어있는데...
저 망할(...) 회전 기믹 때문에 왼쪽 어깨의 결합이 그다지 튼튼하지 않은 느낌이 듭니다.
머리야 적당히 괜찮고 오른팔이야 별로 돌릴일이 없으니 괜찮습니다만...
왼팔쪽은 결합 자체가 좀 허술한 편이라 그냥 끼워놓기만 한다고 해도 충격이 좀 가면 빠질 것 같더군요.
아, 물론 가만히 세워놨는데 잡는 힘이 약해서 툭 하고 빠질정도는 아닙니다.
가동하라고 만들어놨는데 정작 가동하면 잘 빠진다는게 문제지요. ㄱ-;
상체 기타 부분입니다.
설정에 의하면 갑옷 여기저기 있는 저 보석이 진동한다고 하는데...-_-; 참 괴이한 설정이라는 느낌.
뭐 그래서 초진동전처녀.. 가 된 거겠지만요.
여하간에 디테일과 도색 모두 그다지 흠잡을 데가 없습니다.
기본은 이처럼 충실한데 가동기믹 같은 묘한 곳에서 어긋나 있군요.
상체 기타 부분 두번째 입니다.
특별난 점은 없고 여기저기 좀 가까이서 찍었습니다.
보면 볼 수록 방어도가 높을 것 같은 방어구로군요.
하체입니다. 어떻게 보면 이 제품의 하이라이트 같기도 하고...
그런데 뭐 다 좋다 이겁니다.
메가하우스의 퀸즈블레이드 시리즈를 신품으로 구매해 본 분들이라면 아시겠습니다만,
처음에 구매를 하고 개봉하면 캐릭터 소체와 의상 사이에 비닐이 들어가 있어서 비닐을 빼내기 위해 무조건 옷을 다 벗겨야합니다.
이 녀석은 비닐을 빼는 것 까지는 좋았는데 옷을 다시 입히려니 뒤쪽의 허리쪽 연결부분이 끼우기 힘들더군요.
사진상으로도 완전히 끼워지지 않고 조금 틈이 있는게 보이실겁니다.
그냥 아래 위로 결합하는 식이었다면 (아래는 구멍, 위에는 돌기) 더 편했을텐데요.. 여하간에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리고 역시 무릎위로 올라오는 타이츠나 스타킹류는 좋군요. -ㅠ-
하반신 기타 디테일 샷입니다.
원작재현도
★★★★★
조형퀄리티
★★★★★
채색완성도
★★★★★
기타구성물
★★★☆☆
총점
★★★★☆
1. 원작재현도
원작 재현은 별로 꼬집을만한데가 없는 것 같습니다. 무난한게 잘 뽑힌 느낌...
2. 조형퀄리티
언제나 그렇듯이 좋지만, 갈 수록 발전하고 있는듯한 느낌입니다.
실제로 보유한 퀸즈 시리즈 중에 초기에 나왔던 토모에같은 경우 이쁘긴 한데 착색되는것도 그렇고, 부족한 부분이 한두군데씩 있지요.
일단 퀸즈블레이드 시리즈가 (리베리온 포함) 엄청나게 팔려나가는 것 같던데, 번 돈으로 열심히 연구해서 더 좋게 만들어주길..
(출고 100만개 돌파라는데? -_-;)
3. 채색완성도
의상 특성상 경계면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만 전체적으로 아주 깔끔하게 도색되어 있습니다.
갑옷의 적당히 메탈릭한 느낌도 괜찮고, 전반적인 마감 상태도 매우 좋습니다. 피부 톤도 발군.
4. 기타구성물
여기서 왜 사정없이 두개가 깎여나갔냐 하면..
A. 가동기믹의 불완전성 (차라리 넣질 말지!)
B. 의상 탈착의 불완전성
이 두가지 항목 때문입니다.
사실 구성물이라는 것만 놓고 보면 칼이라던가 방패라던가 꽤 괜찮습니다만;
계속되는 발매품들엔 편의성에 좀 더 신경을 써 줬으면 합니다.
5. 총점
총점은 가동기믹과 탈착 문제때문에 하나가 빠지긴 했습니다만 실제로는 엄청 맘에 듭니다.
날이 갈 수록 높아지는 메가하우스의 퀄리티...
어디까지 갈 지 기대되네요. ^^
촬영 장비
Sony Alpha 900
Minolta 100mm / F2.8 Macro
Sony HVL-F20AM
Sony HVL-F56AM
Metz 48AF-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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