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CHAOS님과 여러 회원님 조언 덕분에 가까스로 레벨3 여객기를 만들었었죠.
아카데미 1/72로 만들었습니다.
역시 에어브러쉬가 없는 관계로 에나멜+붓 조합입니다. ㅜ,.ㅜ
모든것을 에나멜로 해결하려다보니
밑칠→슈퍼클리어→먹선(에나멜+시너-_-)→전사지→슈퍼클리어 순서로 했습니다.
결국 피막이 두꺼워져 날개엔 먹선을 제대로 넣을 수가 없었구요
이녀석도 선물용인지라 보낼 녀석이지만 곧 아크릴 케이스 만들어 같이 올려보겠습니다.
전사지는 화려한게 좋아보여(고증은 무시한 초보의 기호ㅋㅋ) 고증은 무시하고 두 종류 섞어 붙였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우측면이 썰렁했어야 되구요.ㅎㅎ
그래도....최소한 제 눈엔 저번보단 잘 만들었습니다. (저놈의 전사지들 우는 심정으로 붙였습니다.ㅜㅜ)
[추가 수정] 아크릴케이스도 만들었습니다.(아크릴 접착에서 좀 망쳤습니다. ㅡ,.ㅜ)
아크릴을 옥션서 주문했는데... 절단, 가공, 사은품 접착제 다 해서 견적 9,000원 밖에 안들더라구요.
(투명아크릴 3T(3mm) 170X170-1개, 170X100-4개, 검은 아크릴5T 밑판 2개, 투명8T, 쫄대, 접착제)
아크릴 케이스도 솜씨만 좋다면 싸게 직접 만드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솜씨만 좋다면요...솜씨.)
출처: 유용원의 군사세계 ━■■■━≪ ▒▒ 120mm HEAT 탄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