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공주님 숙제로 찰흙만들기 하다가 만들어본 토토로를 이제야 도색을 했습니다.
도색은 별로 어려움은 없었지만, 너무 대충한것 같아 좀 그렇네요...
색상도 원래 그림과 아주 다르고... 귀부분은 쩍쩍 갈라진채로 이놈의 구차니즘으로 인해 보수공사없이 걍 도색을 감행을 하는 파행을 저질렀네요.
이제보니 귀도 좀 큰거 같고, 다리도 굵고, 여하튼 어정쩡한 토토로가 되었습니다.
습작이려니 하고 봐주시면 감사... 그래도 옮길땐 조심조심 했답니다.
출처: 플라모델 미니파파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