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쿠2의 기본 실루엣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오밀조밀하게 꾸며봤습니다.
m-134r과 같이 메탈체인이 기본적으로 사용됩니다.
왼쪽 어깨의 스파이크는 끝이 날카로운것 말고 단면이 잘려나간듯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메탈파츠가 기본적으로 끼워집니다.
이리저리 움직여도 메탈체인이 각 동작에 무리를 주지 않기 때문에 부담없는 액션 포즈가 가능합니다.
지면에만 서있는것 보다는 베이스에 띄워놓는게 이쁘긴 하네요 ^^
다양한 전장상황에 맞게 개틀링건 이외에도 어깨쪽의 판져파우스트를 분리, 사용 할수 있게 하였습니다.
지금껏 나온 네-오암즈 시리즈들입니다. 오른쪽이 첫번째 개틀링건 (m-134r)이고, 자쿠2가 짊어지고 있는것이
이번에 완성한 특수부대사양 개틀링건입니다.
애니에서는 양대 폭죽이죠 ^^
기본 무장도 장비 할수 있도록 개틀링건 손잡이에 회전축을 만들어 가동시켜줄수 있게 하였습니다.
출처 : 루리웹 - [08팀]피아 (77korn)님 작품입니다..
designed & painted by 08team (pia)
안녕하세요 08팀 피아입니다.
지난번 가조립이후 작례 완성하고 다시 찾아뵙습니다.
제가 만든 오리지널 무기시리즈(n-e-o arms) 넘버링 두번재 녀석으로
커스텀기체나 특수목적으로 개발된 기체보다는
양산형의 장착을 기본으로 하고, 특수 임무에 따라 장비가 바뀐다라는 기본 컨셉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수부대 사양 개틀링건 같은 경우는 작업이야 이번에 들어갔지만,
예전부터 막연하게 머리속에 빙빙 도는 이미지들이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작업들이 몇달전, 길게는 1년전부터 머리속에 빙빙 돌곤 하는데, '때가 됐다!!' 하는 생각이 들때
작업에 들어가곤 합니다)
막연한 컨셉을 세밀한 부분까지 잡아가면서 작업할때는 막막 할때도 있지만, 이렇게 작례 촬영까지 마치고 나면
나름 뿌듯하고 그렇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