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프라만 하다가 이번에 색분할된 MCP 아카데미꺼질렀어요
진심 조립하면서 반다이의 섬세함(?)을 새삼 느꼈네요
타이타닉이랑 워스파이트1942 한정판 이렇게 두개샀는데 워스는 도색이라 재껴두고
런너에서 부품잘라낼때 조심해야하는건 필수구요 너무작아서 ㅋ
작은 부품들이 불량은 아니구 제품찍낼때 눌리면서 삐져나온부분(?) 이런데가 의외루 쫌 있어요
그래서 일일이 칼로 잘라냈구요
일단 사진투척
아직 미완성 입니다. 일다니면서 조금씩만들다보니....
완성후에 거치할수있게 되있는데 배밑에 구멍이 막혀있더라구요 큰드릴이 없어서 작은드릴로 수십방 뚫어서 잘라냄 ㅡㅡ;;
워스파이트도 마찬가지임...아카데미껀 원래 그런가봐요...
검은색 런너는 원래 검은색이 아닌듯합니다.
조립하려고 본드 살작바르면 본드붓끝에 까맣게 묻어납니다. 녹아서 묻는것인진 모르겠는데 뭔재료를썼길래 -_-;;
폰카라 화질이 구리지만 보이시나요?
상중하 판떼기 끼리도 딱안맞더라구요 ㅋ
뭐라고 표현해야하나요 휘어짐? 외곡? 제가 뽑기를 잘못한건지 전제품이 다그런건지 모르겠지만
흰색부품들이 끝부분끼리 연결이 잘되야 하는데 약간씩안맞고 심지어 설명서랑 다른부분도 있음.
일부러 아카데미 깔려고 쓴글은 아닌데 초딩때 2~3백원짜리 장난감만들때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뭔가 약간 부족한듯한 느낌....
타미야껀 제가 안만들어봐서 뭐라 말은못하겠고
완성하면 다시한번 올리도록 하겠슴다~.
다시말씀드리지만 멘붕와서 찍은거라 폰으로찍어서 화질 구려요
완성후엔 DSLR로 찍어서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