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TV에서 재밌게 봤던 데카맨 프라모델입니다. 제조년월일 1998년
추석을 맞아 고향에 갔습니다. 향수에 젖어볼까 해서 초딩때 자주가던
동네 문방구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이 놈을 발견했어요
먼지가 장난아니게 쌓인거 보니 15년동안 안팔리고 그자리에 그대로 있었나봅니다.
화석되기 전에 4천원 주고 가져왔습니다.
클래식한 이 프라모델을 이쁘게 먹선도 넣고 도색도하면서 만들고 싶은데
저는 스티커 붙이는 수준밖에 안돼서 굉장히 아쉽네요. 고수분이 가져가셔야 할텐데
암튼 잘 만들어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