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벌려놓기의 달인?인증입니다. 냐하하
이번엔 베앗가이입니다.
뭐 흔한 박스샷이나 러너샷들이야 다들 보셨으니 넘어가고...
사실 몇년전에 만들었던 베앗가이가 제 수중에 없는데다 사실 많이 부족했던 작품인지라
'다시한번 만들어야지'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그 기회가 되서 이렇게 손을 대었달까요
각설하고 주말동안 깨작댄 작업분량입니다.
왼쪽이 과거제작과정이고 우측이 현재 작업과정입니다.
먼저 흉부의경우 전에는 깊게 파서 완전히 묻어버렸는데 이러면 디테일이 묻혀버리는지라 이번엔 그냥 그위에 부착해줬습니다.
얼굴의경우도 가운데부분의경우 스무스 화이트퍼티로 땜질?을 해줬더니 울퉁불퉁해지고 자꾸 깨지는바람에
이번엔 안쪽에 프라판을 대고 그위에 퍼티를이용해 메꿔줬습니다. 기존보다는 조금 튼튼해졌달까요..
눈의경운 기존의 커다란 눈보다는 4각형으로 날카롭게 해줬는데 어떤게 더 나은지는 잘모르겠습니다.
기존것이 더나아보이기도 하고...^^;;
조금 신경을 더 써준 백팩입니다.
급한 마무리로 인하여 조금 미흡한 배터리수납과 스위치로인하여 배터리 방전시 교체가 힘들었달까요..
실제로 제가 선물준 동생은 전원을 갈지도 못하고 그냥 방치중이라니 말다했달까요.
그래서 미관을 조금 해치?기는 하나 조금 수월하게 변경을 해줬습니다.
이렇게 가방 뚜껑을 열었다 닫았다로 스위치가 on,off되게끔 말이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