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넌스 다음으로 제작들어간
파열의 인형 더 방돌입니다..(보크스에서는 방 이란 이름으로 나왔습니다.)
IMS (인젝션 모터헤드 스리즈)로서는 첫번째 킷 이고요
발매당시엔 무지 까다롭고 엉망이였다 하는대...
조립해본 결과. ... 딱히 듣던 소문과는 다른 .. 나름 아구도 잘맞고 사출상태도 좋았습니다.
기본 사출색도 훌륭헀고요..
모든도장을 끝냈습니다...만...
아직 장갑내부 도색이 남아있네요..
작례를 보니 워싱으로 작업하신분이 계시던대.. 워싱도전입니다...
역시 FSS 모터헤드는 모델러를 키우는 킷입니다.
내부 후래임 정면샷입니다...
보크스에서 얼마나 정성들여 조형헀는지 알수 있을정도로 .. 장갑이 없어도 뽀대가 납니다.
후래임은 쿵스 고휘도 블랙유광 우래탄 하도에 미러크롬 중도, 우래탄클리어 마감입니다.
나름 후래임에 메탈릭브라스로 포인트를 만들어 봤습니다.
이놈은 뒷태가 타짜의 신세경 만큼이나 이쁨니다...
늘씬한 다리와 뾰족하이힐...
원작가의 변태성이 느껴집니다...
확대를 해보면 ..지금은 가슴과 머리에만 성형문자가 있지만.. 장갑 곳곳에 상형문자가 음각으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제 생각엔 이 상형문자야 말로 방돌의 가장 큰 매력이라 생각댑니다.
하이힐을 신고 전장에 나가다니... 굽뿌러질라....
주말에 내부장갑 도색을 끈내면 다시한번 올리겠습니다...
모터헤드 쉬워요...건담만드는거랑 비슷해요...다만 본드칠좀 하고요.. 사포질좀 하고요...
건프라 만들때 보다 두배정도 시간잡아 먹는거 빼면.. 건담만드는 거랑 비슷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