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올해도 건담샵 컨테스트가 시작이 되어서 다시한번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ㅎㅎㅎ
작년에 인맥에 밀려 3등으로 끝난지라 아쉽기도 하고... 넘어가고 이번엔 일반 프라모델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이번엔 일반프라에 고수들이 몰리는군요..ㅠㅠ
아무튼 예전부터 좋아하던 오토모델에 다시 손을 대니 참... 뭐랄까 감회가 새롭습니다.
줄창 망치기만 하다가 그나마 어느정도 실력이 쌓이니 조금씩 완성작이 나오니 기쁘달까요..
잡설이 길었는데 넘어가고 제작 스타트...
먼저 박스샷입니다.
캬~ 역시나 멋있습니다. 과연 얼마나 멋지게 완성시킬지...
런너샷은 줏어온 사진으로 대체 합니다 ^^;;
오토모델의 특징은 역시나 단색 런너들이랄까요.. 그나마 레벨사 랑은 다르게 3가지 색상이군요... ㅎㅎㅎ
뭐 더 높은 퀄리티의 완성작을 위해선 이따위 것들이 필요하지만..
가난한 모델러로썬 그림의 떡입니다. 킷값보다 비싸요 ㅠㅠ
체인의 경우 완성하면 이렇게 진짜 체인이 됩니다 ㅎㅎ
그리고 바이크에서 가장 흔하게 디테일업되는 프론트 포크...
이것도 킷값의 거의 5-60%값이네요 ㅠㅠ
역시나 가난한 모델러니 이따위걸 사느니 킷을 하나 더사고 말지....가 모토인지라
그냥 열심히......
구멍 뚤어주고 있습니다 ㅎㅎ
0.5mm로 열심히 뚫어줍니다.
이렇게 말이죠
이상 첫날 작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