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아 봄청소겸 레고에 쌓인 먼지를 털고 있습니다.
페인트 붓으로 털다가 브릭들이 저 멀리 날라가서 방구석에 숨어버리는 사태가 발생해서...
화장용 브러쉬를 사서 털어주고 있지요.
5개월간 쉬지않고 달려온거 같아요.
퇴근후 집에와서 조립하다가 잠들고, 항상 부족한 잠때문에 일할때 지장도 있고...
무엇보다도 금액이 감당이 안됩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차라도 바꾸는건데...
조립안한 박스는 쌓여만 가고...
요즘은 또 단종된 품목들이 눈에 들어오고...
갚아나가야할 카드값은 점점 쌓여만 가고...
이제 잠시 스톱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