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장갑 조립중인 인페르노임니다..
다리장갑은 크게 여섯파츠로 나누어지는대요..
신발부터 발목장갑 정강이장갑, 허벅지장갑, 종아리장갑 무릎장갑까지
탈착이 가능하도록 가공해두었습니다.
나중에라도 이 아름다운 속살을 구경하고자하는 변태스런 맘입니다...ㅎㅎ
어깨쪽 가동후레임 확대샷입니다.
포리캡 사용으로 회전과 앞 ..뒤 약간으로 어깨을 좁혔다 펼수가 있습니다...
팔부분 장갑은 어깨내부 후래임 및 외부장갑 2파츠
팔뚝장갑 2파츠와 손목보호장갑으로 구성되어지고 탈부착 가능합니다.
어깨 장갑후래임 고정암 입니다..
매뉴얼상은 이부분에 장갑후레임을 순접하여 고정시켜야 합니다..
하지만 약간의 가공으로 탈부착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고수분들은 자석을 쓰신다 하더군요...
종아리부분 이레이져엔진 디테일이 살아있습니다..
극중 모터헤드 가동시 웅~~~~웅 거리는 소리가 나는대 모터헤드를 움직이는 엔진중 다리쪽에서 나오는 가동음이라 합니다.(작가,어느 잡지인터뷰)
어깨 장갑후래임 고정암에 후래임을 조립하고
1차 어깨장갑 부착....요넘만큼은 정말 시원하게 ..착칵하면서 고정이 되어집니다.
반다이프라에선 당연한 것을 ..
보크스사 모테헤드 프라모델에서는 감동 그 자체입니다..(그란큼 조립성이 떨어진다는 말이지요 ㅠㅠ)
장갑디테일도 훌륭합니다..
장갑의 견고함을 주기 위해 안보이는 곳이지만 장갑의 두깨를 표현해주는 조형사의 맘을 볼 수가 있습니다.
문제의 3차장갑..
요넘은 암숫핀이 있으나.. 왜 있는건지.... 존제의 부정입니다.
헐거워도 너무 헐거워 조금만 손대면 후두둑 떨어집니다.
요넘만큼은 자석가공이 필요합니다..
일딴 소량의 순접으로 안떨어지게 붙여놓코...
약간의 가동을 보이는 사이트판낼입니다..
레드미라지의 식별넘버가 부착되는 곳이기도 하지요..
장갑들이 서로 꽉물려주는 설계가 아니기에 일케 틈이 벌어집니다..
전체 완성후 순접으로 보강해서 탈부착을 포기해야 합니다.
가슴쪽에는 헤드라이너(조종사)의 콕핏이 있지요..
콕핏후래임을 하나더 분해하면 콕핏이 나오지만 패스~~~
정강이쪽 불꽃천사 데컬을 시젼해야 합니다..
크고 난이도가 있는 데컬이라 신경써서 작업 안하면 데컬이 찟어지거나 말리거나 떠버립니다...
1차 조립시 실패하여 붓으로 그려 넣었습니다.. 이번엔 성공해야 겠지요..
겨울쯤엔가 완성하였던 인페르노와 같이 세워놨습니다..
프래임런처의 길이가 70cm가 넘습니다...ㅎ
등짐도 어마어마하고요..
4월의 보너스(연말정산금)이 나오는 주입니다 ㅎㅎ
보너스 받음 한대 더 주문할 계획입니다..
레드미라지는 때샷이 진리입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