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소개한 쥬논과 동일한 회사 [웨이브] 레드미라지입니다..
가조후 소감은..
전혀..전혀~~욕을 먹을 일 없는 킷인것 같습니다..
약 15년 전 나온 킷을 감안하면...
디테일도 좋코..프라재질도 좋습니다..
단지 조립성이 안 좋타는 이유하나만으로 욕을 먹는것 같은대요...
앞서 말습드렸지만...15년 전 킷이고 그당시엔 스탭킷이란 단어도 없을때이고..
접합선 수정이라든지 본드조립이라든지는 기본 사항이엿습니다..
흠........레드미라지 킷에대한 악평들이 너무 많아서 혼자..주절거려봤습니다...
일딴.............................
쥬논과 마찮가지로 닭발부터 개수합니다..
쥬논과 동일하게 작업함 댑니다만...
레드미라지는 발등이 두번꺽이기에 조금 힘듭니다...
발앞꿈치 부분을 패널라이너로 살살 그어서 잘라줍니다...
잘라낸 발등을 각도가 생기게 약 1mm 정도 갈아줍니다....
앞꿈치도 잘 가공해 놓습니다..
닭발도 짤라놓코..양념을..ㅎ
레드미라지 닭발은 주논보다 크군요...
하이힐로 쓰여질 닭발하나를 길이에 맞게 절단합니다..
한 요정도?
앞서 잘라논 앞꿈치 안쪽 고정몰드를 칼로 잘라내줍니다..
요 몰드가 있음 발등에 접합이 잘 안대더라고요..
쥬논때와 마찬하지로 발바닥부품을 접착해두고 살짝 각도를 줍니다..
레드미라지는 발바닥푸품이 뒤꿈치까지 연결되었어 잘라줍니다..
위에서 개수한 앞꿈치와 하이힐굽을 각도에 맞게 세팅합니다...
왼쪽이 닭발..오른쪽이 하이힐..
프로포션이 확 살아납니다...
이번 레드미라지를 만들면서
무척 놀라웠던 사실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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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미라지 무릎관절이 요즘 건프라에서나 볼수있는 2중관절입니다..
이당시 2중관절은 도입한 킷은 못봤던걸로 기억납니다..
가동률이 무지막지합니다..
얼굴도 화이트매탈로 처리해주셨네요,,
사포질하길 좋으나,,,,
표면상태가 영 매롱이여습니다...
사진은 사포질 하고 난 이후들.......
프로포션은 지금의 보크스사 IMS레드미라지보다 조큼 못할만한 수준,,,,그래도 휼륭합니다..
다른부분들은 머랄까.. 조립하면서 이정도면 머 준수하네 라면서 가조립을 끈냅니다....
가조립하는대 걸린시간이 약 4시간정도네요..
닭발개수에 사포질 하느라 걸린 시간을 생각하면 무지 빨리 조립한것 같습니다..
낼 퇴근 후 써페이서날려보고 전체적으로 또 사포질해야겠지요..
그때쯤이면
우래탄도장 건조중이던 쥬논이 완성이 되어있지 아늘까합니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