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라모델러 '베르제나' 입니다.
아카데미 제품의 숭례문입니다.
내용물은 단순하지만 몰드처리와 디테일 그리고 크기는 가격에 비해 만족스럽습니다.
우선 기본도색을 해주었고
에나멜블랙으로 1차 워싱을 해준상태입니다.
전체적으로 워싱을 해주고 부분적으로 닦아준 상태라 조금 허름한 상태로 나오네요.
전체적으로 그을린자국같은 느낌도 있어서 그런지 화재사건 당시 상황을 기억나게 하는 것 같습니다;;;
나무표현과 단청을 굉장히 고민중인데요.
사실 데칼이나 부품분할이 안되어 있어서 개별로 붓도색해주거나 아니면 색감워싱을 통해 그럴듯하게
만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기본도색하고 워싱을 해준다음에
추가로 작업한 에나멜 부분도색입니다.
우선 이렇게 기본적으로 부분도색해주고 나서 잔디를 깔거나 모래바닦을 해야줘겠죠~
숭례문은 조금 오래걸리더라도 손좀 잘 봐주면서 작업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