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겟 회원님들 안녕들 하십니까....생활의 압박으로 눈팅만 하는 사단자 이구먼요.
2010년 건프라 30주년 발매기념킷으로 나온 RG RX-78...퍼건이죠..
6년만에 완성했습니다....아..감동이여... 가조립만 하는 라이트 유저지만 사실상 결혼 후 그것도 짬이 안나서...
이제야 완성했네요.. 정말 시간이 되면 도색 하나하나 제대로 배워보고 싶은데 그것이 언제가 될런지는 참..ㅎㅎㅎ
참고로 RG는 다시는 만들기가...부품이..너무 작고..먹선도..안드가고..데칼도..쪼매나고...ㅠ,.ㅠ
암튼 간만에 단체샷인데 뚱뚱이 세마리가 집나가서..허전합니다
딸에게 선반 한칸을 빼앗기고..옹기종기 모여있네요.. 다시 뺏어보려고 중궈 킷 두개 질렀습니다.
품질이 나쁘지 않다고해서.. 저같은 라이트 유저는 저가격에 저품질이면 땡큐죠..ㅎㅎ
그럼 오늘부터 날도 많이 쌀쌀해졌는데 감기들 조심히시고.. 얼마남지 않은 한해 마무리 잘하셔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