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르제나 입니다.
오늘 10일 토요일.
프라모델 디오라마 모형계에 큰 업적을 쌓아오셔서 '선생님'이라 불리우는
이대영 작가님의 디오라마 작품이 종로 인사동의 공평갤러리에서 15점 정도 전시회가 있었습니다.
소중한 작품을 1시간동안 자세히~ 감상하였습니다.
감상하면서 이번에 정말 깊게 느낀점이
"사진촬영없이 정말 직접 눈으로 오랬동안 감상해야 제대로 작품의 의미를 알 수 있는
최고급의 작품이었다"
라고 해당 전시회의 의미를 정의해봅니다.
그래도 이대영작가님에게 동의를 얻어 사진한장씩만 찍어서 간직하며
못보신 여러분들께 공개를 해봅니다.
- 해당 작품은 앉아서 감상했을때의 구도 입니다-
한 작품마다 인물 장비 주변 환경 등 묘사의 퀄리티가 굉장하며
어떠한 의도로 제작을 하였고 그 안에 무슨 스토리가 있는지는 직접 봐야 제대로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꼭 스토리와 작가의 의도를 볼 필요는 없으며
이 작품들 하나하나씩 그냥 본능적으로 감상한 다는 것 자체로 큰 영광이었던 전시회였습니다.
'오지 않았으면 후회를 했을거라 생각듭니다 - 관람을 해봤으니...'
내일(일요일)도 전시회 오픈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