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그레이드 1/100 크샤트리아입니다.

원래는 메르샤 크샤트리아를 만들려고 했는데 킷값도 비싸고,

퀄리티가... 음... 도무지 자신감이 없어서;

(뭐 언젠가는 도전하겠지만요!!) 네오그레이드로 구해서 작업해봤습니다.

크샤는 전에도 3번인가 인젝션으로 만든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항상 커스텀색상으로 만들었다가.

요번에는 오리지날 색상을 적용해봤습니다.

보통 크샤 레진킷은 마스킹 도색으로 3분할 색상 도색을 많이 하는데

저는 최대한 오리지널에 가깝게 만들려고 분할도색을 안했습니다 (사실.. 마스킹이 귀찮...ㅇㅅ)

그리고, 요넘 덩치가 살벌합니다. 킷자체는 사자비보다 좀더 크고

무장을 더 해놓으면... ㄷㄷㄷ 볼륨감이.. 엄청납니다.

레진을 다루는 사람들이 왜 크샤트리아를 좋아하는지 알겠네요..

레진은 이제 다섯번째 만들어보는건데 지금껏 만든것중 가장 난이도가 높았던것 같습니다.

이것도 어려운데 어마무시한 부품량과 크기의 1/60.. 1/48 풀킷을 만드는분들은..... ㄷㄷ

엄청난것 같네요..

저도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흐..

ㅇ ㅏ. 그리고 버니어들이 뭉게진게 너무 많아서 메탈로 다 바꿀려고 했는데

이게 가격이 엄청나더군요 ㄷㄷ ..그래서 걍 기존에 있는것을 썻네요..

아 그리고 다음차 작업 대기중인 1/48 EX-s 바스트입니다.

이건 또 언제 만들지....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