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들의 만화 '요괴워치'의 캐릭터가 프라모델로 있습니다.
반다이에서 출시한 요괴워치 작은모델로 지바냥부터해서 종류가 굉장히 많습니다.
오래전부터 몇종류를 많들어 봤고 이번에 쉬엄쉬엄해서 드라큘냥을 만들어봤네요.
우선 기본 컬러에 도색을 하고 분할도색할 수 있는 곳은 마스킹하여 분할도색하였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명암넣은 곳은 많지 않고 날개안쪽 부분 레드컬러에 들어간부분만 명암넣어줬을 뿐입니다.
가슴팍에 있는 빨간색 반원은 레드오버코팅!
타오르는 듯한 화염도 오렌지+옐로우 조합으로 에나멜 브러쉬워싱으로 도색후 유광코팅하였습니다.
저 멀리 날라갈듯한 드라큘냥.. "꽉 물어서 친구를 만들테야" 라고 합니다.
무시무시하면서도 귀여움을 발산하는 드라큘냥
그리고 베이스는 유광 화이트로 코팅하였습니다.
그래도 다른 캐릭보다 무시무시하게 생기긴 했네요.
이번 역시 웨더링을 하려다가 귀여움에 반해 웨더링을 못했네요.
다음에는 진짜 웨더링 한번 해볼까 합니다~
오로치를 소개합니다.
오로치를 검색해보니 일본어이고 뜻은 "큰 뱀" 이더군요.
보아하니 좌우 큰뱀이 무섭게 뿜어나옵니다~
뒷모습은 조금 아쉽지만 골다공증이 있는터라... 추천은 않합니다.
그래도 앞으로 전시하니까 괜찮겠죠.
이 번 오로치 작업은 분할도색과 붓도색위주 였고 스티커사용은 없었네요.
딱히 스티커사용시 퀄리티가 나오지 않는 것 같아서 마스킹 분할도색을 했지만
허리띠와 뒷머리띠 스티커 사용해도 됐을 법했네요.
큰 뱀은 밝은 민트색과 밝은 그린펄 등으로 도색후 유광코팅하였습니다.
그리고 눈과 눈썹은 스티커사용않하고 직접 그려줬습니다.
아크릴로 했는데 만족스럽게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