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역꾸역 빈자리에 넣다보니, 보기 흉한상태로 계속 방치중이었는데,
낚시줄을 이용해서 공중부양 시켰습니다. 너무 가는 낚시줄로 작업해서 힘들었네요. 줄이 안보여서.
내부 유리 선반을 제일 윗층으로 옮겨서 해수면으로 구분지었구요.
LED작업은 귀찮아서 그냥 건적지 넣어서 사용하는 걸로 천장에 붙였습니다.
라이트를 청색으로 바꾸면 완전 심해 바다느낌이 납니다.
이상입니다. 90년대초 해저관련 제품을 더 구하고 싶었으나, 가격이 너무 비싸고,
그동안 이용했던 지마켓, 옥션 이베이 대행서비스가
전안법 때문인지 막혔더군요.
앞으로 해저관련 신제품이 나오지 않는 이상, 더이상의 구매는 없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