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 막투입니다.
좀 육덕지고 투박해서, 패널라인을 넣을까 고민하다가 그냥 오리지날로 만들어봤습니다. (사실은 귀찮..)
별다른 디테일 추가없이 기본에 충실한 에우고 입니다.
이놈은 저한테 의미가 있는 킷입니다.
예전에 명암도색을 처음 시작할때 이놈으로 연습을 했었거든요
부품이 큼직큼직하고, 각이 딱딱 져있는게 비교적 도색이 쉬운편이라서요 ㅎㅎ (연습하기에는 딱 좋은 킷입니다.)
오랜 기간이 지나서 다시 만들어보니.. 감회가 새롭군요..